갈수록 심각해지는 고령화 사회로 인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뼈 질환인 골다공증이 위험 노출에 있어 주의해야 할 대상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 기본 상식 퀴즈
Q. 골다공증의 설명으로 틀린 것은?
- 1)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저하되어 뼈가 약해지는 병이다
- 2) 여성의 병이므로 남성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3) 'BMI저치' '과잉음주' '흡연' 등으로 위험이 높아진다
- 4) 당뇨병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걸리면 위험이 높아진다
정답 2) 여성의 병이기 때문에 남성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골다공증 남성도 주의 대상
골다공증은 이름 그대로 뼈가 거칠고 허술해지는 병입니다.
건강한 뼈는, 항상 뼈 흡수(뼈를 부수는 작용)와 골 형성(뼈를 만드는 작용)이 잘 밸런스를 잡는 것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노화나 여성의 폐경 등에 의해서 뼈 흡수가 골 형성을 웃돌게 되면 골밀도가 저하되고 뼈가 약해지게 됩니다.
골다공증이라고 하면 갱년기 이후 여성의 질병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여성 쪽이 위험이 높은 것은 확실하지만, 남성도 80세 이상이면 여성의 3분의 1 정도의 빈도로 발병합니다.
그렇게 들으면 '아직 멀었잖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80세 이상에 골절이 되면 그만 누워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특히 남성의 경우 고령으로 골절되면 여성과 비교해 그 후 사망률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759명의 고관절 골절(대퇴골 근위부 골절) 환자(평균 연령 80세)의 생명 예후(병의 경과가 생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 연구에서는 골절 후 120일 이내에 사망한 남성은 여성의 3.53배에 달했습니다.
지금까지 남성은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이 낮았지만, 앞으로는 남성도 골다공증 대책을 자신만의 일로 임하고 싶습니다.
위험을 높이는 흡연, 알코올 및 당뇨병이 문제
중요한 것은, 남녀를 불문하고 노화에 의한 골밀도(골량)의 저하를 빨리 깨닫는 것입니다.
골밀도(골량)는 20세 전후를 정점으로 당분간은 유지되지만 남녀 모두 50세 전후를 경계로 계속 저하됩니다.
여성은 폐경을 계기로 급속히 저하되기 때문에 40대 이후에 지자체 등의 골밀도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되고 있지만 남성도 위험인자가 높은 사람은 50대 중에, 건강한 사람이라도 6570세에 한 번 골밀도 측정을 해 달라고 호소합니다.
중요한 위험인자는 과잉음주 흡연습관 등에 의해 일어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당뇨병 가족력(부모형제 등에 골절된 사람이 있음) 스테로이드 복용 등입니다.
그 외, 「위 절제력」 「내분비(갑상선, 부갑상선)의 병」 「남성의 성선 기능 저하(LOH 증후군)」도 고위험입니다.특히 전립선암 치료로 호르몬 요법을 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급속히 골밀도가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스크가 높은 사람의 뼈를 CT(컴퓨터 단층 촬영)나 MRI(자기 공명 화상 진단 장치)로 조사해 보면, 본인도 모르게 등뼈(척추)가, 눌려 찌그러지도록 변형해 버리는 골절(척추 압박 골절)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을 요통이나 허리를 삐끗한 것으로 믿고 놓쳐 버리는 경우도 많고, 실제로 척추 골절의 3분의 2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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