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흔히 중년 남성, 여성들에게는 특히나 관리해야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실상 당뇨병이 자각 증상이 없이 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추운 겨울에도 특히나 미리 예방해야하는 당뇨병에 대해 최근 다뤄진 이야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진단 받았던 60대 남성 이야기
시내에 거주하는 남성 A씨는(60)은 50세 때 아내의 강력한 권유로 검진을 받았는데 혈압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모두 높았고 특히 혈당이 높았다.
재검사를 받은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통보받은 것이 모두의 말이었다.
이 남성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당뇨병으로 생전 인공투석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러나 자신을 대신해 생각할 것이 없었고, 바쁘다는 이유로 십여 년간 검진을 받지 않았다.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당이 높아지는 당뇨병은 이름은 잘 알고 있지만 두려움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질병인 것이다.
당뇨병 걸리기전 몸에 나타나는 신호
당뇨병에 걸리기 전 혈당이 다소 올라간 단계부터 동맥경화로 인한 질병 위험이 상승합니다.
심혈관 질환 위험은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3.5배, 당뇨병이 되기 전 단계인 경계형도 2.2배입니다.
고혈당이 오래 지속되면 망막증, 신증, 신경장애 같은 세소혈관장애라는 합병증이 생긴다.
늦으면 망막병증에서는 실명, 신증에서는 인공투석, 신경장애에서는 족괴저에 의한 하지절단에 이른다.
미국과 호주의 환자 조사에서는 망막증은 당뇨병 진단 시 이미 나타났으며 검사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기 4년 반에서 6년 반 정도 전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합병증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방법
당뇨병의 합병증은 혈당 저하로 예방할 수 있다.
영국에서 실시된 임상시험 UKPDS33에서는 혈당조절지표인 HbA1c(헤모글로빈에이원시)의 1% 저하에 따른 합병증 억제율은 하지절단 혹은 치사적인 말초혈관장애가 43% 감소, 세소혈관장애가 37% 감소, 심근경색이 14% 감소, 뇌졸중이 12% 감소했다.
당뇨병은 동맥경화를 진행시켜 세소혈관 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다.
암이나 치매 위험을 높이고 치주질환과 상호관계에서 부정적인 스파이럴을 초래해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당뇨병 치료는 선택지가 늘고 있습니다.
목표치를 설정해 혈당을 낮추면 합병증 등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우선 현상 파악이다.
혈액검사로 HbA1c를 조사한다.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치료가 시작된다.
당뇨병 치료가 되면 약의 종류와 사용법에 눈이 가지만 식사와 운동요법이 잘 되지 않으면 혈당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운동 요법은 유산소 운동과 근육 트레이닝을 조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헬스장 가서 열심히 하는 것을 상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빨리 걷기만 하면 충분합니다.
주 150분이 기준입니다.
단시간에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근육 트레이닝이 유튜브에 다수 올라와 있으니 이용하는 것도 방법.
더불어 전용 센서를 장착해 피하 글루코스 값을 연속 측정하는 지속 글루코스 모니터를 사용하면 혈당 변동과 야간 저혈당 여부를 알 수 있어 더 나은 혈당 관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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